예천군,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 진행
  • ▲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을 대표하는 3명 위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 참석해 “2단계 계획에는 반드시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을 대표하는 3명 위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 참석해 “2단계 계획에는 반드시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가 “컨셉이 있는 도청신도시 건설, 주민의 의사와 불편 사항이 개선된 2단계 계획 수립과 예천지역에 중학교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을 대표하는 3명 위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 참석해 “2단계 계획에는 반드시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하게 주문했다.

    이 자리는 이철우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경북개발공사장,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추진현황 보고와 핵심내용인 ‘신도시건설 2단계 변경계획안’ 설명 후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학동 군수는 “컨셉이 있는 신도시 건설, 주민의 의사와 불편 사항이 개선된 2단계 계획 수립과 예천지역에 중학교 반드시 신설” 등을 주장했고, 황의현 위원은 “전문분야인 환경과 관련 선도지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인근 환경에너지타운에서 발생되는 배출물의 영향 고려,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중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예천군체육회장 이철우 위원은 “종합운동장 부지 유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신설 재검토, 1단계건설 실패사례 2단계 개선, 중학교 신설, 터미널 건설 검토”를 제시했다.

    이어 신도시가 지역구인 안희영 위원은 “보고된 계획안대로 중학교가 신설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너무 크다”며 “가까운 예천지역에 중학교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