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전액 2억원 국비 지원받아 검사 실시
  • ▲ 14일 경북체육중·고에서 열린 PCR 선제검사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데일리
    ▲ 14일 경북체육중·고에서 열린 PCR 선제검사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데일리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경산 경북체육중·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 244명을 대상으로 도내 첫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이동검체 PCR 선제검사(이하 PCR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PCR 선제검사는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에 대처하기 위해서 선제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전액 국비(2억원)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 ▲ PCR 선제검사의 장점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평소 익숙한 환경에서 시간 절약은 물론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다.ⓒ뉴데일리
    ▲ PCR 선제검사의 장점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평소 익숙한 환경에서 시간 절약은 물론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다.ⓒ뉴데일리

    PCR 선제검사의 장점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평소 익숙한 환경에서 시간 절약은 물론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4일 오후 검사가 진행된 경북체육중·고를 찾은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검사 대기중인 학생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PCR 선제검사의 운영상황을 관심있게 살펴봤다.

  • ▲ 임종식 경북교육감(왼쪽)이 경북체육중·고에서 열린 검사 현장을 찾아 검사를 지켜보고 있다.ⓒ뉴데일리
    ▲ 임종식 경북교육감(왼쪽)이 경북체육중·고에서 열린 검사 현장을 찾아 검사를 지켜보고 있다.ⓒ뉴데일리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이동검체 PCR 검사를 하는 경북체육중·고외에도 희망 하는 학교가 많아 반응이 좋다”며 “도내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검사 접근성을 높여 불안감 해소와 감염자 조기 발견 및 추가 전파 차단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PCR 선제검사 후 경북체육 중·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검체 검사 학교 관계자 협의회가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뉴데일리
    ▲ PCR 선제검사 후 경북체육 중·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검체 검사 학교 관계자 협의회가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