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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 청년회(회장 구대영)가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의 수급 부족 문제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1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20여명의 청년회 회원들과 일반인 참가자 8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회원 및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확인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 헌혈에 동참했다.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취소돼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구대영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가 힘써 줘서 감사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방역에도 적극 동참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실천을 위한 범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지난해에도 혈액수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