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후원회 도입 후 대구 선제적 설립…“깨끗한 선거 문화 선도”재선 시의원 관록·원내대표 정무 감각 바탕으로 ‘준비된 구청장’ 부각
  •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전경원 출마예정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전경원 출마예정자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후원회를 공식 설립하며 2026년 지방선거 수성구청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후원회 출범은 지역 정가에서 차기 구청장 도전을 위한 세 결집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 의원 측은 최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7월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방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허용된 이후, 대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선제적 사례로 꼽힌다.

    ■ 투명한 정치자금으로 ‘정공법’ 선택… 조직 정비 가속화

    전 의원의 후원회 설립은 단순히 선거 자금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전략적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방의원 후원회는 관리의 까다로움 등으로 도입 초기 설치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전 의원은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라는 명분을 선점했다.

    전경원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교육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의회 내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며 중앙당 및 시정과의 탁월한 정무적 교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 의원은 이번 후원회 설립 소감에서 “후원회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으는 그릇이자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오직 수성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준비된 후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의원 후원회는 향후 투명한 회계 처리를 원칙으로 운영되며,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의정 활동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