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위해 법정의무교육 이행·현장 대응력 강화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교육을 이행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교육을 이행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법정의무교육을 이행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 종사자를 둔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집합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에는 경산시 관리감독자 37명을 포함해 안전·보건 업무에 관심 있는 부서장이 참여한다. 해당 교육은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가 요구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책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지자체 수행 사업별 안전관리 방안, 위험성 평가 방법,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근로자 건강 관리와 작업환경 관리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20년간 근무한 이기완 더블유안전컨설팅 대표와 간호·산업보건 분야 전문가인 정연이 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중앙보건센터 박성식 이사가 맡아 공공부문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령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관리감독자의 위험성 평가 참여 방법과 실제 역할,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관리감독자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인식하고,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과 보건 관리가 현장에서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유해·위험 작업환경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