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만 원 지원…청소년·준고령층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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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안내 포스터.ⓒ고령군
고령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 이용을 지원하는 제도다.고령군은 2026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과 60세부터 64세까지의 준고령층에 해당할 경우 1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2026년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자격 요건이 일부 변경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고,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이용자로 한정된다.해당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드가 충전되며, 1월 중 재충전 완료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간은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돼 국가로 반환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관할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다만 자격 검증 기간인 2026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급 자격이 없는 경우와 카드 유효기간이 2026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5년 복지시설을 통해 발급받은 이용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2025년도 고령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93.73%로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공연과 전시 등 문화체험 분야 이용률도 11.47%로 경북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신규 가맹점 발굴과 이용 절차 개선 등 이용 환경을 개선한 결과로 분석된다.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과 온라인,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고령군 문화유산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