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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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 경상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칠곡2)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 방안이 담긴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25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대중교통계획의 수립 △보건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대중교통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시환 의원은 “경상북도 대중교통의 체계적 구축과 운영을 위해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제도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통합 환승할인 제도가 시행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익증진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