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 비치발리볼대회 경기 모습.ⓒ군위군
    ▲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 비치발리볼대회 경기 모습.ⓒ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단국대 비치발리볼 팀의 우승으로 열전의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군위군이 주관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팀 등 엘리트 10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 및 최종 토너먼트를 통해 1위 단국대 팀, 2위 LJL 팀, 3위 오피뉴 팀, Give Up 팀이 입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급격한 증가세를 감안, 무관중 원칙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및 임원진 등 관계자 전원에 대한 PCR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치러졌다.

    김영만 군수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열정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해 우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