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폭염 해제 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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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관내 고령·취약농업인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폭염 해제 시까지 운영한다.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고령농업인 폭염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취약농가에 가사도우미를 파견하는 행복나눔이 집중 지원 등 고령·취약농업인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관내 고령·취약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인 ‘풍기인견 홑이불’을 지원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경북 관내 고령·취약농업인들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도록 지역특산품인 풍기인견 홑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과 코로나19속에 고령·취약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북농협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