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감소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 위한 5차 재난지원금온라인 누리집 ‘희망회복자금.kr’에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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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를 이행하고 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며 매출이 감소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이다.이번 희망회복자금은 매출감소 판단기준 확대, 경영위기업종 대상추가, 간이과세자 반기별 매출비교 등 폭넓은 지원을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이에 △집합금지업종은 300만~200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200만~900만원 △경영위기업종은 40만~400만 원의 지원금 지급으로 최고 지원 금액을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매출액 규모가 클수록 지원액을 높이는 등 지난 버팀목자금플러스보다 더욱 두텁게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홈페이지) ‘희망회복자금.kr’에서 신청가능하며 버팀목자금플러스 지원대상이 아니었으나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자는 30일 예정된 2차 신속지급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강덕 시장은 “지급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신속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신청 지원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경영 위기로 지친 소상공인들의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에 대처해 맞춤형 정책으로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희망회복자금 공고문과 정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