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8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2명이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선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에서는 의료기관 182명, n차 감염 28명 등 전체 210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또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남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자자 발생했고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8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