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재 학교와 수성구 체육시설 등서 코로나19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대로 떨어지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5일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0명(지역감염 20,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3881명(지역감염 1만3588 해외유입 293)이다.

    우선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학교에서는 이날까지 교내에서 20명, n차감염 20명 등 전체 40명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3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 확진자가 나왔고,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