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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국민의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외교 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계명대 정치외교학전공에서 주관하고, 전국 18개의 KF 공공외교 역량강화사업 대학인 가톨릭대, 강원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등 18개교가 협력하게 된다.
공모주제는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의 가치에 기여하기’로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전공 영역에서 공공외교를 통해 자국과 세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할 방법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10월 20일 본선 진출 12개 팀을 선정해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디지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유학생 포함)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본선 참가들은 시상을 통해 최우수상 1팀 에게 외교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 에게는 KF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 장려상은 2팀에게 KF이사장 상과 상금 각 50만 원, 참가상 8팀에는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계명대학교는 2019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사업(총괄 정치외교학전공 이승근 교수)을 수주하면서 3년간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교양수업 및 전공수업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고, 2019 대구지역 공공외교 심포지엄, 2020 경북지역 공공외교 심포지엄, 2021 찾아가는 청소년 공공외교 아카데미, 2021 공공외교 UCC 공모전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의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를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 것도 그동안 공공외교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