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생 및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에 적극 나섰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5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동시에 추석 명절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60여 세대 취약계층에게 샤인머스켓과 건버섯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주 임원과 함께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With-U 대학생봉사단’이 직접 농산물을 정성껏 포장하고 취약세대에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가 배가됐다.
DGB금융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봉사단 등을 활용해 ‘생필품박스 전달’, ‘푸드뱅크 사업 지원’, 혹서기 ‘BLUE WIND(블루 윈드)’ 사업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한 생필품 전달, 행복드림데이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ESG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