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대구 동구청 공동주최
  • ▲ UPF 대구·경북지부( 지부장 변사흠)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대구 동구청, 공동주최로 지난 25일 팔공산 비로봉에서 제7회 대구시민 피스로드 걷기대회와 팔공산 걷기 여행을 개최했다.ⓒUPF대구·경북지부
    ▲ UPF 대구·경북지부( 지부장 변사흠)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대구 동구청, 공동주최로 지난 25일 팔공산 비로봉에서 제7회 대구시민 피스로드 걷기대회와 팔공산 걷기 여행을 개최했다.ⓒUPF대구·경북지부

    UPF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변사흠)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대구 동구청, 공동주최로 지난 25일 팔공산 비로봉에서 제7회 대구시민 피스로드 걷기대회와 팔공산 걷기 여행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팔공산 하늘정원 주차장에서 오세광 서구의원 사회로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윤용희 대구협의회 회장의 환영사, 변사흠 지부장의 대회사로 진행했다.

    비가 오는 날씨속에서도 배기철 동구청장, 홍원식 (사)팔공산문화포럼 회장, 최희복 대한산악연맹 고문, 박상철 대구 관광재단 대표 등 대구시민, 대한산악연맹 회원, 평화애원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배 청장은 환영사에서 "팔공산은 화랑도의 수련장이고,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의 비법을 신선으로부터 전수받은 곳이고, 왕건이 후백제 견훤으로부터 대패해 신순겸 등 8공 신을 희생시키며 후삼국통일의 전기를 마련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매달 진행해 온 대구시민 걷기대회와 대구 동구청이 한국관광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하는 팔공산 걷기 여행이 ‘남북통일기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