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이어 잇달아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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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해 지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이어 잇달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영남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서 올해 20여 개 국가와 70여 개 지자체와 유관 기관 등 100여 부스가 참가했다.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해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예비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갖는 등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방문객에게 달성군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