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63명 확진
  • 29일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9명(지역감염 108,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5426명(지역감염 1만5124 해외유입 302)이다.

    우선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63명이 확진됐고, 이날까지 이 모임에서는 전체 48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소재 사우나 1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2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이 음식점에서는 지난 27일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는데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8명이 확진됐다.

    이어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