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품 구비로 소비자들 큰 호응
  •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1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1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1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명절로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추석 명절대비 180%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는 지난 9월 6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농협중앙회 달성유통센터, 문양역 로컬푸드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찹쌀, 천연조미료 분말세트, 과일잼 등 40여 종의 품목을 엄선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5만 원대의 실속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다.

    행사기간동안 10% 할인판매 및 구매 금액에 따라 찹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