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품 구비로 소비자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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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1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명절로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추석 명절대비 180%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는 지난 9월 6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농협중앙회 달성유통센터, 문양역 로컬푸드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찹쌀, 천연조미료 분말세트, 과일잼 등 40여 종의 품목을 엄선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5만 원대의 실속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다.
행사기간동안 10% 할인판매 및 구매 금액에 따라 찹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