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25명 코로나19 확진…58명 발생

3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8명(지역감염 55, 해외유입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5722명(지역감염 1만5416 해외유입 306)이다.

먼저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25명이 확진됐고 이 모임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632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사우나1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일반주점 4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해외유입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