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5명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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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4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8명(지역감염 67,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5790명(지역감염 1만5483, 해외유입 307)이다.
먼저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이 모임 누적 확진자는 650명이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5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18명으로, 입원환자 1명이 지난달 30일 첫 확진판정을 받은 후 환자 및 직원 등에 대한 검사결과 10월 1일 환자 2명이 확진됐고, 10월 3일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 확진자가 나왔고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