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18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6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4명(지역감염 64,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5904명(지역감염 1만5596 해외유입 308)이다.

    먼저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고 이 모임에서는 이날까지 전체 67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는 이날까지 30명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5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이어 동구 소재 건설현장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