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창업동아리 3팀에 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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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정부부처 통합창업경진대회인 ‘2021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300팀에 선정된 교내 창업동아리 3팀에 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서를 전수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학생 창업 경진대회다.
인증서를 받은 3팀은 한약개발학전공 1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2팀으로 온엔온(친환경 소재 및 천연원료 활용한 가식성 필름 개발 및 위생용품 적용), 화락 코스메틱(블루라이트 자외선 이중 차단 선크림), 캐라메틱(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용기 색조화장품 아이섀도)이다.
최종 선정된 300팀들은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모의투자대회를 거쳐 현재 창업배틀을 진행 중에 있다. 상위 60팀에 선정되면 상금 100만 원과 산학협력expo에서 제품전시 및 대회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변창훈 총장은 “학업과 창업활동을 잘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교내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창업 발굴을 위해 대학 내의 다양한 인프라의 연결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