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7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2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0명(지역감염 50,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6188명(지역감염 1만5879 해외유입 309)입니다.

    먼저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모임인 유흥시설과 지인모임 등에서는 전체 736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클럽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어 수성구 소재 학교 3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