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더 잘 지키는 저작권법의 세계’주제로 열려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SNS서포터즈 워크숍’을 열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SNS서포터즈 워크숍’을 열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SNS서포터즈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정비연 강사가 ‘아는 만큼 더 잘 지키는 저작권법의 세계’를 주제로 저작권법의 목적과 개정된 저작권법,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BTS 사진을 내 SNS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될까?’와 같은 사례 중심으로 유익함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정책 홍보 활동을 하는 대구교육기자단과 SNS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가 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면 등교를 유지하며 교육활동을 펼치는 학교현장의 모습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작권법을 잘 이해하고 앞으로의 홍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기자단(340명)과 SNS서포터즈(100명)는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에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