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사업장 6명 코로나19 확진…32명 신규 발생

25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2명(지역감염 32,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6672명(지역감염 1만6353 해외유입 319)이다.

우선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 PC 방에는 이날까지 전체 26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6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사업장에는 이날까지 n차 감염을 포함해 모두 19명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