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 청년대표단 40여명이 지난 2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소신투표, 자유투표 요구 선언문을 발표했다.ⓒ홍준표 후보 경북선대위
    ▲ 북 청년대표단 40여명이 지난 2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소신투표, 자유투표 요구 선언문을 발표했다.ⓒ홍준표 후보 경북선대위
    경북 청년대표단 40여명이 지난 2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소신투표와 자유투표 요구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좌파독재정권 아래에서는 우리 청년의 희망이 없고 미래도 없다.확실하게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본선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 우리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협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당협 당원 대부분의 투표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중앙당은 당내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일부 당협위원장들의 행위에 대해서 엄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일부 당협 위원장이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 54만 당원들이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만이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다”며 당 중앙당 선관위의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