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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에서 지역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건전한 PC방’ 후원 개소식을 진행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고성능 PC 5대를 후원하고, 이를 활용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야간보호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는 등 건전한 여가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7월 실시한 ‘DGB ESG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우수상 아이디어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 중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게임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이 상주해 지도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 내 게임학과 대학생들과의 멘토-멘티 관계 설정을 통한 진로 탐색의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을 통해 만들어 갈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DGB With-U’를 런칭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ESG 경영 실천 및 확대를 위한 ‘ESG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학생 부분 6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부분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