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마련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지난 28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복지, 여성, 시민건강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복지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노인‧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막대한 관광·여행업계 지원 등 관광활성화 방안 강구, 체계적인 체육시설 운영시스템 구축 등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었다”며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자문회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