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진행
  •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희영)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신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청도군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희영)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신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청도군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희영)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신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과 군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주체인 액션그룹 양성을  위한 필수 공통교육이다.

    우선 1, 2회차는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청년정책의 이해, 지역청년의 사회참여와 지역정착 방안 교육, 3~6회차는 신활력플러스 연계사업을 위한 팀 프로젝트 및 사례탐방, 시범사업 운영, 7회차는 팀 프로젝트 활용 공유 및 발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청년친화농촌 청도’라는 비전으로 농업·농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과 민간 영역의 성장 동력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까지 총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 승인 후 처음 시행되는 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첫 단추부터 잘 꿰어서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년친화농촌 청도라는 비전에 맞게 지역사회의 청년 역할을 강화하여 주민주도 활동의 중심이 돼 중간조직이 협업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업·농산물·가공·문화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 주체인 액션그룹이 많이 발굴돼 이 사업이 농업 경제 환경이 새롭게 디자인되고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