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경상북도, 저탄소 식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도청 구내식당부터 매주 금요일 ‘잔반 Zero 그린데이 지정’ 운영
  • ▲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북도

    경북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저탄소 식문화 및  ESG 가치 실천 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지원 △식품외식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저탄소 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한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식문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도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잔반 Zero 그린데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께서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