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재난예방활동으로 안전도시 경산 위상 높여기관장 회의 및 현장점검, 드론·열감지기 첨단장비 활용으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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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7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등 전 분야에서 경산시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다양한 재난대응 시책 추진, 안전위험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진단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12개 분야 선정, 시민단체,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시설 관련 협회 자율안전 점검 실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