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재 학교서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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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1명(지역감염 66, 해외유입 5)으로 총 확진자 수는 2만4218명(지역감염 2만3813 해외유입 405)이다.먼저 북구 소재 어린이집 1 관련으로 1명이, 동구 소재 유치원 3 관련으로 4명이, 북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3명이,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달서구 지인모임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학교 7 관련으로 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1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9명이 진됐고, 해외유입으로 5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1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6명이다. 해외유입 3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1 관련 1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2 관련 1명, 달서구 지인모임3 관련 1명, 달서구 지인모임4 관련 1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타지역 1명 포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