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통물류 거점 이동성과 접근성 강화 등 기대
  • ▲ 김영식 국회의원.ⓒ김 의원실
    ▲ 김영식 국회의원.ⓒ김 의원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은 지난 달 28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까지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북구미 IC~통합신공항) 구간이 최종 확정된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에 타당성조사,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그동안 국토부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면담 등을 통해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김 의원은 “북구미 IC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로 주요 기반시설인 신공항에서 유발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하고 주요 교통물류 거점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구미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신공항 허브도시 구미 조성에도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 간선망 확충을 위한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