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방의원 역할 논의…선거 전략·공직선거법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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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회장 이선희)는 1월 16일 오전 10시 경북도의회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 신년교례회 및 제6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회장 이선희)는 1월 16일 오전 10시 경북도의회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 신년교례회 및 제6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경북 지역 여성지방의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영숙·황명강 경상북도의원과 경북 지역 여성 시·군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를 나누며 국민의힘의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한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이달희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정치인이 경쟁자를 이기는 자기 브랜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 의원은 선거와 정치 활동의 차이를 언급하며, 단기 성과에 치중하지 않는 정치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이미지 중심의 정치가 아닌 본질을 증명하는 정치, 유권자가 신뢰하고 예측할 수 있는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정치인의 기본 가치로 애국심, 인간 존중, 전문성, 도덕성, 근면성과 열정을 제시하며, 지방의원에게 요구되는 자기 관리와 정치 활동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두 번째 특강에서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지방의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의정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이달희 국회의원 특강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성 지방의원의 제도적 환경 개선과 관련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여성의무공천 법제화 과정에서 군 단위 지역의 여성의무공천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문제, 당내 경선 시 여성 가산점 최소 20% 제도의 유지 필요성, 광역단체별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 1명 이상 공천 의무화 등을 중앙당 지도부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 지방의원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의회에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