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재활 현장 탐방초고령 사회 대비 보건 인재 교육 강화
  • ▲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DHC 우수학생클럽 해외연수’를 실시했다ⓒ대구보건대
    ▲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DHC 우수학생클럽 해외연수’를 실시했다ⓒ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DHC 우수학생클럽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재활 분야의 해외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임상병리학과, 치기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행정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20명과 교직원 4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쿄 시부야 일대를 중심으로 배리어프리 환경을 점검하는 ‘글로벌 미션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통 약자의 이동 동선, 공공시설 접근성, 안내 표지와 정보 제공 방식, 디지털 배리어프리 지도 활용 실태 등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했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도시 설계와 보건 서비스 제공 방식의 연계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마대학교 WHO 협력센터를 방문해 다직종연계 교육(IPE)의 운영 사례와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 기준에 맞춘 보건의료 교육 현장의 특징을 학습했다. 또한 국제의료전문학교와의 교류회를 통해 일본 보건교육 과정과 학생 교육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일본 미래과학관을 찾아 의료·돌봄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전시를 관람했으며, 의료법인 사회코아이카이 코노스 공생병원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과 의료 서비스가 실제 진료와 돌봄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윤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위생학과 교수)은 “이번 해외연수는 학생들이 고령 사회에서 보건의료인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이해와 실무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DHC 우수학생클럽’은 학과 성적 상위 20% 이내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대구보건대학교의 비교과 프로그램, 맞춤형 학습 관리, 해외연수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