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월 24일 청도시장, 1월 26일에는 풍각시장과 동곡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설 전후 물가안정과 전통시장의 물품 구매 촉진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3~4명 이동하며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및 기관단체, 중소기업체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와 비가림시설교체 등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회와 더불어 서비스 향상 및 시설 현대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