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 명 참석
  • ▲ 어제 18일, 12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 경북선대위
    ▲ 어제 18일, 12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지난 1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5일과 17일 한국노총 산하 부산·양산지역 노조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데 이날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에 동참한 것.

    이날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복지보건의료 지원본부 본부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상식이 통하지 않게 된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을 맡은 박대수 국회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노동시장의 불공정을 걷어내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게 할 유일한 대통령 후보다”며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자의 열망을 담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