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군위군
    ▲ 군위군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군위군
    군위군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업무협약을 해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개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3일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혈액위기 상황을 우려해 각 부처 및 관련기관에 헌혈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고 군은 이에 동참해 단체헌혈을 참여하며 18명이 적극 협조했다.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 13일에 헌혈의 날을 지정해 3분기는 7월 13일, 4분기는 10월 13일에 헌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다”며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