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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공천과정 밀실공천 없었다…화합 군정 펼칠 것”

청도군, 군수 선거로 민심 갈라져…군민화합 가장 큰 숙제
김하수 “군민의 높은 지지로 국민의힘 공천받은 준비된 후보”

입력 2022-05-17 15:25 | 수정 2022-05-22 21:56
‘준비된 청도군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하수 국민의힘 청도군수 후보가 17일 청도군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밀실공천은 없었다. 공천은 잘못되지 않았고 군수가 되면 소통을 통해 군민화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군민의 높은 지지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준비된 후보”라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청도군이 변화돼야 하고 성장해야 하므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청도를 크게 발전시켜낼 힘 있는 여당 후보다. 청도군은 제2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 차기 군수가 해야 할 일”이라며 “청도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청도군수 선거는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김하수 후보와 또 다른 경북도의원을 지낸 무소속 박권현 후보와 혈전이 펼치지고 있다. 박권현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과정에 ‘밀실공천’ 등 문제점이 상당히 있다며 탈당해 무소속 출마에 나선 상태이다.

청도군에서는 군수 선거를 앞두고 지역민심 감정의 골이 깊어 선거 후 군민화합의 가장 큰 숙제로 남아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상대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의힘 공천과정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지금 공천 갈등이 이어지고 음해성 발언도 많이 나오는데, 여론조사 과정에서 상대 후보와 저를 포함해 5자 회담을 통해 공정하고 여론조사를 했고 이만희 의원이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하자고 해서 저를 포함해 상대후보들 모두 지지 문자를 보냈다. 두 여론조사에서 제가 우위를 차지했다. 상대 후보가 합의를 안했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공천과정에 어떤 문제점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공천에 대해 “(상대후보가)공정과 상식을 거부한 것에 안타깝다. 상대 후보가 밀실공천이라고 하는데 그것과 전혀 상관없다. 밀실공천은 여론지지도가 적은데 공천받든지, 아니면 돈을 주고받든지, 개인적인 친분으로 받든지 등인데 이번에는 경선에 준하는 공천과정을 거쳐 민심대로 공천을 준 것”이라며 공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도군이 진심으로 다가가서 통합과 단합이 되어야 청도군이 달라질 수 있다고 군민에게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고(故) 이승율 군수가 추진한 많은 좋은 일들을 이어받아 승계할 것”이라며 “이것이 군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승율 전 군수가 추진한 현안 업무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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