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농산물 가격안정 앞장
  • ▲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 및 관내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 및 관내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 및 관내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의 운영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관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 판매장 등 관내 520여 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2일 현장 점검에서 금동명 본부장은 왜관농협 하나로마트 △농·축산물 원산지 △유통기한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중량미달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 농·축산물 식품안전관리현황을 점검했다.

    금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농산물 신선도 저하, 원산지 미표시 수입농산물 범람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농협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농산물 가격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