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협력체계 더욱 공고히 다져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5일 17시 을지연습 근무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최종 강평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5일 17시 을지연습 근무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최종 강평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 을지연습 근무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최종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창설기구 편성훈련을 실시했고, 비상사태 시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김충섭 김천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토의가 진행됐다.

    24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을 실시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올해 연습에는 김천시 산하 전 공무원과 군부대, 경찰, 소방, 소년교도소, 한전, KT 등 총 12개 유관기관에 150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와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시 상호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굳건히 다하며 각 기관별 임무 대응능력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연습이 됐다.
     
    종합 강평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숙달한 대응 능력을 평상시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연습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