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소통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업무 시너지 효과 기대 감동과 만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 이미지 형성
  • ▲ 안동시는 국제회의추진단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안동시
    ▲ 안동시는 국제회의추진단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29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회의추진단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각 실·과 부서장 50여 명이 모여 국제회의 추진단 각 팀별 추진계획 및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예상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원활한 국제회의 추진을 위해 추진단 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데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오는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최종 보고회에서는 빈틈없는 개선방안으로 성공 개최를 위한 마지막 채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국제회의추진단은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2개 부서로 구성돼 올해 3월에 출범했다. 

    4개반은 ▲운영총괄반 ▲운영지원반 ▲의전홍보반 ▲안전지원반이고, 10개 팀으로 △국제회의추진 TF팀 △인프라지원팀 △부대행사지원팀 △ 환경조성팀 △의전협력팀 △홍보전산팀 △교통정리팀 △시설정비팀 △안전관리팀 △코로나대책대응팀 등 행정지원실 외 21개 부서가 협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차와 2차 보고회를 통해 지원팀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안동을 찾는 모든 참가자가 회의 기간 중 불편함이 없이 만족과 감동으로 안동을 다시 찾고 싶어질 수 있도록 각 팀별 부여된 업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는 교육관련 세계 최대 조직인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총회로 전 세계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유네스코 GNLC회원도시, 국내평생학습도시 학자 및 전문가 약 2000명이 참가하는 총회로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한 전 세계 65개국 125개 회원도시 시장단과 문화유산 전문가 약 400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