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16개 안건 심사‘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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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16건 안건 심의와 산업현장 탐방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과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교통 지원 단계적 추진을 위한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먼저 1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15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육정미 의원(비례)은 ‘대구로 브랜드의 무형가치와 운영’에 대해, 김지만 의원(북구2)은 ‘도시철도 엑스코 노선과 정거장 신설 및 위치 조정 관련 대책 마련’에 대해 시정질문에 나선다.5분 자유발언은 ▲예산·정책의 효율적 분석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 촉구(전경원 의원, 수성구4) ▲성서공단 내 화재 위험요소 조사 및 전기차 화재 대책마련 촉구(황순자 의원, 달서구3) ▲HPV 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 확대 제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등이 준비 중이다.3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마지막으로 3월 2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299회 임시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