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탐률 2%’ 구현한 AI 텍스트 판별 기술… ‘ICML 2026’ 발표 확정‘1000명’ 삼성라이온즈파크 집결… 대학·기업 함께한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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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 김영식 교수 연구팀이 AI 텍스트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했다 김영식 교수(가운데), 김호은 대학원생(왼쪽), 김조은 대학원생(오른쪽)의 모습ⓒDGIST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과 국제 대학평가 성과, 구성원 교류 행사까지 이어지면서 DGIST가 연구 경쟁력과 대학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보여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DGIST가 최근 연구와 대학 경쟁력, 조직문화 분야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놓았다.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발표가 확정된 AI 보안기술을 선보인 데 이어 세계 대학평가에서는 연구 영향력을 다시 인정받았고, 대학 구성원과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화합 행사도 열렸다.가장 먼저 주목받은 것은 AI 생성 문서를 판별하는 새로운 텍스트 워터마킹 기술이다.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전공 김영식 교수 연구팀은 DGIST 김조은·김호은 대학원생, 울산대학교 진동섭 교수와 함께 ‘BREW(Block-wise Reliable Embedding for Watermarking)’를 개발했다.이 기술은 AI가 작성한 문서에 삽입된 디지털 워터마크를 확인해 생성 여부와 출처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연구팀은 문서를 여러 블록으로 구분해 각각 확인하는 방식을 적용했고, 문장 순서나 단어가 일부 바뀐 경우에도 ‘윈도우 시프팅(Window-Shifting)’ 기법으로 워터마크를 다시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성능 평가에서는 AI가 작성한 문서의 10%가 동의어로 바뀐 환경에서도 96.5%의 탐지율을 유지했다. 사람이 작성한 일반 문서를 AI 생성 문서로 잘못 판별하는 비율은 2% 수준까지 낮췄고, 약 200단어 분량의 비교적 짧은 글에서도 성능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ICML 2026’ 발표 논문으로 채택됐다. 연구팀은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 ▲ 디지스트발전재단 이충곤 이사장이 ‘DGIST 베이스볼 데이’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시구를 하고 있다.ⓒDGIST
또 DGIST는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대학 구성원과 가족, 협력기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베이스볼 데이’를 개최했다. 연구와 학업, 행정 업무를 수행해 온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협력기업과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시작 전에는 디지스트발전재단 이충곤 이사장이 시구를, DGIST 서초우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았다.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를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약 1000명이 함께한 행사에서 연구실과 부서를 벗어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충곤 디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DGIST 구성원과 지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발전재단도 DGIST가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