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경영에 맞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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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배상철)는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의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2023년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건화이엔지(경산), ㈜모이모션(포항), ㈜미트코리아(영천), ㈜뷰전부설연구소(구미), 성부산업(칠곡), ㈜세원하이텍(칠곡), ㈜에그유니(경산), ㈜에스이에이(구미), ㈜에이티엠코리아(김천), ㈜원소프트다임(포항), ㈜위드메디컬(구미), ㈜와룡식품(경산), ㈜인핸드플러스 (포항), ㈜진광화학(경산) 등 총 14개의 기업이 선정됐다.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사업 명칭이 변경된 이번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으로 총 44개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해외출원·OA·등록 비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이외에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디자인개발, 디자인맵,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연차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배상철 센터장은 “지역특화산업과 그린산업 등의 글로벌 ESG 경영이 요구되는 경영환경을 반영한 이번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향후 해외 수출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IP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의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