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 사업 박차 위해 능력과 전문성 갖춘 역량있는 간부 전진 배치신공항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과 역량 결집, 주요 핵심사업 신속 추진
  • ▲ 대구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인사를 5월 10일자로 단행한다.ⓒ대구시
    ▲ 대구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인사를 5월 10일자로 단행한다.ⓒ대구시
    대구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인사를 5월 10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공항 건설 중심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신공항이 힘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신공항 관련 신속대응 인사

    우선 신공항 건설 사업,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신공항건설본부장, 정책혁신본부장을 시장 직속으로 편제하고 이종헌 신공항건설본부장(전문임기제 가급),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전문임기제 가급)을 각각 임명해 시정 주요 핵심사업들을 강력하게 통솔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후적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조직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배석주(5급 공채, 49세)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을 공항건설단장에 보임해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중책을 맡겼다.

    신설된 후적지개발단장에는 허주영(5급 공채, 41세) 도시계획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해 첨단산업·글로벌관광·상업 중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를 목표로 후적지 개발을 위한 막중한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군위군 편입,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김대영(5급 공채, 45세) 행정국장은 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공항 건설의 주축이 되는 도로·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실행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 소속 과장 직위에는 조직에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젊고 유능한 간부로 대거 전진 배치했다.

    공항건설단의 공항정책관에는 외교부에서 복귀하는 박기환(5급 공채, 46세) 서기관을, 군공항건설과장과 공항기반조성과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허준석(5급 공채, 44세) 서기관과 김동규(5급 공채, 41세) 서기관을 각각 보임했다.

    후적지개발단의 종전부지개발과장에는 노태수(7급 공채, 52세) 청년정책과장을, 신설되는 도시공간개발과장에는 박병희(9급 공채, 51세) 종전부지개발과장을 보임해 도심 유휴부지 및 군부대후적지 개발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국장급(2·3급)

    먼저, 이사관급 인사로 혁신성장실과 미래ICT국을 통합해 미래혁신성장실로 개편된 미래혁신성장실장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 중인 최운백(5급 공채, 51세) 이사관을 보임하여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책을 맡겼다. 

    시민안전실에서 재난안전실로 개편된 재난안전실장에는 김형일(5급 공채, 54세) 도시관리본부장을 보임해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성웅경(5급 공채, 56세)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는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되어 대구의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할 핵심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부이사관급 인사로는 안동댐 상수원 이전과 내륙 수변도시 조성 등 맑은물 관련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개방형 직위를 명칭 변경해 기존 장재옥(개방형, 60세) 기획관을 보임했다.

    공보관에는 4년 2개월 최장기간 홍보담당관실 및 대변인실에서 보도기획팀장과 정책보도팀장을 두루 역임한 정은주(9급공채,54세) 행정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해 민선8기 핵심 성과들이 시민들에게 왜곡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행정국장에는 행정 및 인사·조직·기획 업무에 능통한 이재홍(7급공채,52세) 도시건설본부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해 시정 전반에 대해 구·군과의 빠른 소통과 협치를 담당한다.

    미래 신산업의 정책·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혁신성장정책관과 디지털혁신전략과를 통합 후 직급이 상향(3·4급)된 미래혁신정책관에는 서경현(5급 공채, 51세) 미래ICT국장을 보임했다.

    이외에 배춘식(5급 공채, 55세) 교통국장은 대구정책연구원으로 파견하고, 김태운(5급 공채, 53세) 부이사관은 대구정책연구원에서 파견복귀해 도시건설본부장으로, 이상규(9급 공채, 57세) 예산담당관을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신설된 대구의료원 보건의료협력관에는 이영희(5급 특채, 57세) 보건의료정책관을 파견했다. 

    ◇과장급(4급)

    시는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안전한 식수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설되는 안동댐상수원개발과장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변경지정해 이동춘(개방형, 55세) 수변개발과장을 보임했고, 신천개발과장에는 서주환(9급 공채, 56세) 달서구 기후환경과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초기에 자치경찰행정과장으로 보임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권두성(9급 공채, 54세) 자치경찰행정과장을 체육진흥과장에 보임했다.

    예산담당관에는 김옥흔(9급 공채, 55세) 맑은물정책과장을 보임해 효율적인 예산운용으로 살림살이를 살뜰히 챙길 것으로 기대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민재해, 산업재해 시스템 일원화에 따라 신설된 중대재해예방과장에는 이재달(7급공채,49세) 보건정책팀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긴 정은주 행정과장의 후임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오미희(9급 공채, 56세) 관광과장이 보임돼 군위군 편입의 안정적 마무리와 구·군간 소통 강화 임무를 맡겼다.

    의료·보건·위생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김흥준(9급 공채, 54세) 위생정책과장을 보건의료정책과장에 보임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민첩하게 대응한 노권율(9급 공채, 54세) 감염병정책팀장을 위생정책과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문화유산 보존관리 전담부서로 신설되는 문화유산과장에는 심신희(9급 공채, 54세) 공연문화진흥팀장을, 민생경제과장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최종 이전지 선정, 유통관리공사 전환을 착실하게 준비한 윤정희(9급 공채, 54세) 농산유통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도시계획과장에는 민병룡(9급 공채, 54세) 시설계획팀장을, 미분양 주택관리를 위해 신설되는 주택과장에는 김명수(7급 공채, 52세) 건축팀장을, 도시디자인과장에는 김상연(7급 공채, 52세) 경관정책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교통정책과장에는 신규원(7급 공채, 53세) 혁신성장정책관을, 철도시설과장에는 성주현(7급 공채, 52세) 청소년과장을,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에는 이정자(9급 공채, 56세) 기후대기과장을 각각 보임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 및 신공항 연결 SOC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에는 안명섭(9급 공채, 53세) 노동안전팀장을,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에는 조명제(9급 공채, 57세) 기술감사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신공항 중심의 하반기 정기인사에 이어,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 파견 전보인사를 ′23.7.1.자로 시행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그에 맞춘 조직개편 및 하반기 간부인사가 조속히 마무리된 만큼 대구 미래 50년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