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교육지원청부설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유초등교육과장 정영석)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어우렁더우렁 프로그램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포항시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기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과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신청한 학생들은 한국 및 다문화 강사와 함께 1교시 우리가 가진 편견과 생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 이해하기, 2~3교시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문화 체험하기에 참여했다.창포초 2학년 학생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갔다온 기분이 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정영석 센터장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