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북 교육, 세계 교육 표준으로”
  • ▲ 포항교육지원청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울릉, 포항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가졌다.ⓒ포항교육지원청
    ▲ 포항교육지원청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울릉, 포항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가졌다.ⓒ포항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8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울릉, 포항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부시장, 도의원, 관내 유·초·중·고 교원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울릉, 포항교육 가족 2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교육감과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천종복 교육장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주제로 메타버스 활용 학생 상담 활동 지원, 해양교육 활성화 지원,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과정 운영 공모 사업 지원, 학교지원센터 학교업무 경량화 지원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론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별 학부모들과 교원들의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수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부모님들의 마음으로 학생들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현장소통토론회에서 나눈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들을 반영해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포항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