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개 대학 총장 및 104곳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200여 명 모여이 위원장 “직업·평생교육 중요성 강조, 사명감 가져 달라” 주문
  • ▲ 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1일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위원장 초청 특강을 열었다. 사진은 행사 전 기념촬영.ⓒ대구행복진흥원
    ▲ 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1일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위원장 초청 특강을 열었다. 사진은 행사 전 기념촬영.ⓒ대구행복진흥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지난 21일 지역 평생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지역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및 관계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홍준표 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와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현기 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대구과학대학교 박지은 총장,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 등 지역 6개 대학 총장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문재 원장 등 10개 대학 평생교육원장, 지역 평생교육기관 104개 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직업‧평생교육분야를 특별위원회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다루고 있는 만큼 여기 모이신 대구지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국가와 지역의 평생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강과 함께 평생교육 협력기관 현판식이 함께 진행돼 특별한 행사가 됐다.

    행복진흥원은 향후 이들 협력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할 예정으로, 대구평생교육 전체를 아우르는 허브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평생교육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구평생교육의 리더들이 모두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