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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주최, (재)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달성 파크뮤직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된다.17일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사 강행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추후 ‘달성 파크뮤직콘서트’의 추진 일정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며, 달성군 및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관련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